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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10-26 11:46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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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향하는 호텔, 엔터테인먼트, R&D 시설
우주정거장 맴도는 1인용 소형우주선도 개발중
모건스탠리 ”우주 산업, 20년내 1165조원 규모로 성장FX시티



아마존의 창업주이자 민간 항공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을 이끌고 있는 제프 베이조스가 10년내 상업용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우주정거장은 여행, 호텔, 영화제작 등의 엔터테인먼트와 최첨단 연구개발이 진행될 최초의 ‘우주 비즈니스 센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동행복권파워볼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57)가 지난 7월 자신이 설립한 우주탐사기업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 로켓을 타고 우주 관광을 마친 뒤 미국 텍사스주 발사장에 무사히 귀환해 로켓 캡슐에서 내리며 웃고 있다.파워사다리

25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블루오리진은 이날 ‘오비탈 리프(Orbital Reef)’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의 기본적 계획을 공개했다. 다만 막대한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사업에 어느정도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지는 아직 미지수다.파워볼사이트

우주 정거장의 재원은 블루오리진이 개발한 재사용 가능한 ‘뉴 글렌 로켓’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그동안 민간 기업들의 우주 진출에 걸림돌이 된 건 천문학적인 발사 비용 때문이었지만 지난 2015년 12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2단 로켓인 ‘팰컨9′의 1단 발사체를 완전한 형태로 지상에 다시 착륙시키는 데 성공한 이후 해당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했다.파워볼중계

블루오리진 역시 현재까지 최대 7회에 달하는 로켓 재사용에 성공했다. 이번 우주 비즈니스 센터의 기초가 될 뉴 글렌 로켓은 내년 4분기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우주항공 스타트업 관계자는 “발사체를 재사용할 경우 횟수가 늘어날때마다 비용이 줄어든다”며 “머지않아 항공이나 육로를 이용한 운임 수준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루오리진뿐만 아니라 보잉, 레드와이어 스페이스, 제네시스 엔지니어링 솔루션즈, 우주방위사업체 시에라 네바다사의 시에라 스페이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의 경우 기존에 부피가 큰 우주복을 입고 우주공간을 탐험하는 것 대신 1인용 소형 우주선을 개발해 더 안전한 민간 우주여행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정거장에 상업용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은 앞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2023년내 달 관광을 목표로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분석된다. 블루오리진은 연간 10억달러(한화 1조1653억원)을 해당 사업에 투자하며 미개척 영역인 우주 개발 선점에 공을 들이고 있다.파워볼사이트

이번 오비탈 리프 프로젝트에 대해 존 멀홀랜드 국제우주정거장(ISS) 프로그램 매니저는 “이번 블루오리진의 발표는 오래 지속되는 국제우주정거장을 다시 만드는 것과는 달리 지구 저궤도에서 민간회사들이 다양한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초석이라는 점에서 진일보한 시도”라고 평가했다.

한편 미국 비영리단체 스페이스 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지난해 우주 경제 규모는 4470억달러(약 534조원). 군사 무기에서 항공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필수품이 된 위치·항법·시각(PNT) 서비스를 비롯해 위성TV, 위성 통신 등 다양한 우주 산업이 운영 중이다.

여기에 재사용 로켓 기술의 진화로 블루오리진, 스페이스X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트업까지 대거 우주 개발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이 지난 5월 19일(현지 시각) 미국 서부 텍사스에서 자사의 첫번째 우주 관광로켓 '뉴 셰퍼트'를 시험 발사 하고 있다. /블루오리진

산업에 뛰어들면서 우주 경제는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현재 3500억달러 규모인 민간 우주 산업이 2040년에는 1조달러(1165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황민규 기자 durchm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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